24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역에서 A(58)씨가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해당 열차는 서울에서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던 열차로, 직산역은 무정차 통과하고 있었다.
코레일은 플랫폼 밑 공간에 숨어 있던 A씨가 열차와 충돌해 사고가 났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는 직산역에서 1시간 정차했다.
경찰과 코레일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