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트러블, 무너진 피부 장벽이 문제…‘세라마이드’로 관리하자

환절기 트러블, 무너진 피부 장벽이 문제…‘세라마이드’로 관리하자

기사승인 2019-10-05 08:00:00

환절기를 맞아 무너진 피부 장벽으로 피부염 등 고민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 가운데, 피부 장벽을 강화해줄 세라마이드 제품이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피부 장벽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각질층을 말한다. 피부의 가장 첫 번째 방어막이라고 할 수 있으며, 50% 이상이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피부 장벽에서 세라마이드 성분이 부족할 경우 외부로부터 자극을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질이 잘 일어나고, 건조해질 수 있다. 민감성 피부염이나 건성 피부 등의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 장벽 강화 기능이 있는 화장품은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의 증발을 억제하고 진정효과와 탄력을 준다.

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URANG)의 ‘로즈 세라마이드 크림’은 속 건조, 손상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세라마이드 크림이다. 99.81%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져 모든 피부 타입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한 크림이다. ‘세라마이드’가 이물질의 침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다마스크장미꽃수’가 뛰어난 보습과 활력을 부여해준다. 특히 유랑의 ‘글로우 오일 세럼’ 제품과 섞어 사용하면 오일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결합해 더욱 높은 수분 지속력을 경험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는 미스트에 세라마이드 성분을 추가했다. ‘아토베이러 365 크림 미스트’는 고보습 제품으로 건조한 일상생활에서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분무 형식으로 수시로 피부에 뿌려 보습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세라마이드 성분을 담았다. ‘루나 유스 밤 파운데이션’(LUNA YOUTH BALM FOUNDATION)은 유스베리 등 10가지 베리 추출물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레드 프로폴리스를 결합한 ‘레드 에센스’를 53% 담은 스틱 파운데이션이다. 5중 히알루론산 및 5중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결점은 커버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루나 유스 밤 파운데이션은 48시간 동안 커버 지속력이 유지되며 자외선 차단(SPF 50+/PA++++)은 물론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가을, 겨울철에는 자외선과 건조한 환경 등으로 쉽게 피부 주름이 생길 수 있다”며 “루나 유스 밤 파운데이션은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있는 여성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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