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파이썬 마스터 자격증 신규 개발...취업에 도움

KAIT, 파이썬 마스터 자격증 신규 개발...취업에 도움

기사승인 2020-02-05 10:46:15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SW 분야 전문인력을 검증하기 위한 ‘파이썬마스터’ 자격증을 신규 개발했다.

‘파이썬’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문법이 간결하여 쉽게 배울 수 있고,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어, 빅데이터, IoT, 웹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언어이다. 

KAIT는 IT서비스와 인프라 구축 등 실제 직무에 활용될 수 있는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초‧중등 학생부터 관련학과 전공자나 실무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파이썬마스터 1급, 2급, 3급 자격을 신규 개발했다.

KAIT는 파이오링크 등 IT 중소기업 20개사와 지난 4일 신규직원 채용에 있어 파이썬마스터 자격증 보유자 우대 채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이썬마스터는 실무자 중심 자격으로 설계되어 자격증 취득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작업식 위주의 시험으로 구성되어, 실력있는 개발자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의 MOU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KAIT 양환정 부회장은“파이썬마스터 자격은 국가 미래산업을 견인할 AI․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필수 자격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ICT 전문 자격을 지속적으로 개발‧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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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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