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동물 학대로 의심을 받는 사진 한 장이 누리꾼 공분을 사고 있다.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사진 한 장과 함께 동물 학대 의심글이 올라왔다.
동물 학대 사범은 현행법상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문다.
글쓴이는 “아침 10시 (강원도 강릉) 안목커피거리에서 반려견을 쇠사슬로 묶어서 문을 열고 거리를 달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강아지가 얼마나 괴로웠으면 변을 보면서 끌려가겠느냐. 혹시 이런 차를 보면 사진을 남기고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속 반려견은 미니버스 크기 차량에 목줄로 연결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