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관내 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사2동 20대 여성

서울 은평구, 관내 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사2동 20대 여성

기사승인 2020-03-16 14:18:52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은평구에서 발생한 9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16일 은평구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15일 오후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에서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해당 확진자는 3월9일부터 16일까지 확진자 가족으로 자택에서 격리됐고, 선별진료소나 자택으로 이동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앰블란스를 이용했고, 검사결과를 통보 받을 때까지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은평구는 모든 확진자 자택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추가적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입이라고 밝혔다. 또 상황 종료시 까지 다중이용 시설 및 밀집지역에 대해 특별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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