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했던 나띠가 내달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0일 “나띠가 오는 5월7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띠는 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14세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으나 결국 탈락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와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K콘 2019 타일랜드’의 컨벤션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 가수 김재환이 속해 있는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해왔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나띠는 정식 데뷔를 앞둔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완벽한 실력을 보유했다. 독보적인 재능으로 K팝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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