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아이유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협업한 곡을 다음달 6일 공개한다.

27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번 신곡을 직접 작사·작곡하고 전체적인 콘셉트 구상에도 참여했다. 여기에 슈가가 힘을 보태 아이유의 기존 음악과 색다른 색깔의 노래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같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이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5월 중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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