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펼치는 서울 공연이 3회 더 열린다.

인터파크티켓은 6일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으로 3회차 공연이 매진됐다”며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3회차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고 알렸다.

애초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월30~31일 이틀간 3회 열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예매가 시작된 지 10분 만에 2만 석이 모두 팔리자 5월 28~30일 3일간 3회 더 공연하기로 했다.

서울 공연뿐 아니라 지방 5개 도시에서 열리는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공연 역시 4만석이 매진됐다.

이번 공연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톱7을 차지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등 19명이 출연한다.

원래 지난 4월 서울 공연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공연 개최를 미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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