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마돈나가 차린 美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마돈나가 차린 美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기사승인 2020-05-07 13:13:18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활동 복귀 시동을 건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가수 원호가 미국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원호가 최근 미국의 전문적인 음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사 매버릭(MAVERICK)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7일 전했다.

매버릭은 1992년 세계적인 뮤지션 마돈나가 창립한 회사로, 2014년 라이브네이션과 파트너쉽 체결로 음악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에로스미스, 안드레아 보첼리, 브리트니 스페어스, 마돈나, 릴 웨인, 폴 메카트니, U2, 더 위켄드 등이 소속돼 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호가 매력적인 보컬, 뛰어난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만큼, 매버릭과 함께 미국 현지 프로듀서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매버릭 역시 원호의 글로벌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원호는 지난해 10월 그룹을 탈퇴하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그러나 최근 스타쉽 산하 레이블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다시 합류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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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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