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내달 신곡 공개 후 9월 정규음반 발매

블랙핑크, 내달 신곡 공개 후 9월 정규음반 발매

기사승인 2020-05-18 09:25:54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9월 첫 정규음반 발매를 앞두고 내달 신곡을 공개한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첫 정규음반에 실릴 10곡 이상의 신곡 녹음을 최근 마치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블랙핑크는 먼저 오는 6월 첫 번째 선공개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이후 오는 7~8월쯤 두 번째 신곡을 공개하고, 9월엔 이 두 곡이 실린 정규음반을 내놓는다. 데뷔 4년 만에 내놓는 첫 정규음반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래 준비한 첫 정규음반인 만큼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발표해 더욱 많은 콘텐츠와 무대로 그 어느 해보다 팬들을 더 자주 찾아뵐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새 음반 피처링 참여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현재 블랙핑크는 선공개 타이틀곡 공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하고 안무를 연습하는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YG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세계 최대 음악 그룹인 유니버셜뮤직과 함께 블랙핑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많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컴백 준비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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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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