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CJ ENM 합작 ‘아이랜드’에 방시혁·비·지코 참여

빅히트·CJ ENM 합작 ‘아이랜드’에 방시혁·비·지코 참여

기사승인 2020-05-20 10:12:34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빅히트와 CJ ENM이 합작한 차세대 K팝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에 방시혁 프로듀서, 가수 비·지코가 참여한다.

먼저 빅히트를 이끌며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을 만든 방시혁은 ‘아이랜드’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자신만의 제작 노하우와 철학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이끈다는 각오다. 

3년 전 발표곡 ‘깡’으로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비와 ‘히트곡 메이커’로 불리는 그룹 블락비 출신 지코도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비는 자신의 무대 연출 노하우와 퍼포먼스 실력을 전수해주고 출연자의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코는 음악적 감각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출연자들을 이끌 전망이다.

‘아이랜드’는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빌리프랩 소속 데뷔 준비생들이 참가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이 결성돼 데뷔할 예정이다.

방송은 내달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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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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