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신인 남성 솔로 가수 ‘섞김’이 2일 정오 데뷔곡 ‘새벽춤’을 낸다.
소속사 문화인에 따르면 ‘새벽춤’은 섞김의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알리는 첫 싱글로, 섞김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하고 사운드 믹싱도 도맡은 노래다. 잠자리에 들기 어려운 새벽, 현실과 꿈의 모호한 경계를 포착해 표현했다.
섞김은 문화인을 통해 “제 자신을 위해 만든 곡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작은 위안이나 즐거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섞김은 17세 때부터 기타 연주자와 리드보컬로 록밴드 활동을 하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 홍대 사운드홀릭, 롤링홀, 프리버드 등 다양한 라이브클럽에서 공연을 해왔다.
오는 하반기에는 강렬한 록사운드 기반의 첫 정규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