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오는 9월 첫 솔로음반을 낸다.

2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아는 오는 9월7일 솔로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오마이걸 멤버 가운데 솔로 음반을 내기로는 유아가 처음이다.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은 음악과 무대를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줬다고 평가받는다.

‘불꽃놀이’,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으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고, 지난 4월 발표한 ‘살짝 설렜어’는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8관왕 등 기록으로 팀의 최고 커리어를 달성했다.

특히 유아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힘 있는 퍼포먼스로 오마이걸의 색깔을 완성한 핵심 멤버다. 2016년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이어 지난해 Mnet ‘퀸덤’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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