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CLC 예은이 Mnet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을 통해 또 다른 팀을 만난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예은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새 싱글 ‘헬리콥터’ 발매 기념 공연에서 ‘굿걸’ 출연 소회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그는 “CLC 멤버들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와 무대를 꾸민다는 것 자체가 긴장되고 부담되는 일이었는데, 생각보다 협업이 조화로웠다. 경쟁상대가 아니라 또 다른 팀처럼 함께 했다”라며 “좋은 언니들과 동생을 만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출연자는 누구였느냔 질문에는 “무대를 준비하는 건 그룹 카드의 멤버 지우 언니랑 비슷했고, 사석에서 대화하고 떠들 때는 제이미 언니나 영지랑 잘 맞았다. 에일리 언니나 효연 언니, 윤훼이 언니는 무대에 관한 조언과 격려를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CLC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헬리콥터’를 낸다.

랩, 팝 그리고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 혼합된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새로운 곳을 향한 무한한 호기심과 자기 자신에게 끝없이 던지는 질문들을 표현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