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지코 기획사’ KOZ엔터 인수? “결정된 바 없다”

빅히트, ‘지코 기획사’ KOZ엔터 인수? “결정된 바 없다”

기사승인 2020-09-03 16:15:08
▲ 방시혁 빅히트 의장(왼쪽), 지코 / 사진=Mnet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지코가 세운 KOZ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빅히트 측이 “다양한 기회에 대해 열려있으나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이날 뉴스1에 따르면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최근 KOZ엔터테인먼트 측과 진수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이야기가 긍정적으로 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히트는 지난해 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의 지분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5월 그룹 뉴이스트·세븐틴 등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도 인수하는 등 멀티 레이블 체제를 넓히고 있다.

KOZ엔터테이먼트는 그룹 블락비 멤버였던 지코가 이전 소속사에서 독립한 뒤 지난해 1월 세운 기획사로, 지코와 다운이 속해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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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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