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첫 정규앨범 ‘우리家’ 발매 첫날 41만장 판매 기록

김호중, 첫 정규앨범 ‘우리家’ 발매 첫날 41만장 판매 기록

29일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CGV 상영

기사승인 2020-09-23 18:23:03
▲사진 =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앨범 발매 첫날부터 41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23일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가 발매됐다. 이날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의 판매량이 41만1960장(한터차트 23일 오후 4시 기준)을 기록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호중의 ‘우리家’는 앞서 선주문만으로도 37만장을 돌파해 대중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가온차트 기준으로 40만장을 넘긴 가수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엑스원, 백현, 강다니엘,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8팀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8팀뿐이고 솔로가수로 한정하면 백현과 김호중 뿐이다.

‘우리家’ 앨범은 ‘우산이 없어요’와 ‘만개’가 더블 타이틀 곡이다. 또 ‘돛을 올리다’(Intro), ‘새로운 항해’(Outro), ‘나만의 길(My way)’, ‘백화(白花)’(Naration. 손숙), ‘애인이 되어 줄게요’, ‘퇴근길’ 등이 수록돼 있고, 앞서 공개한 ‘나보다 더 사랑해요’와 ‘할무니’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경연곡을 편곡한 ‘태클을 걸지마’(Prod. 진성), ‘너나나나’, ‘고맙소’(Orchestra ver.), ‘희망가’(Prod. 이지수), ‘홀로아리랑’(Prod. 박경훈)등도 수록돼 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김호중은 오는 29일부터 CGV에서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상영되고, 콘서트 VOD를 발매된다. 또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도 출연한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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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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