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세븐틴이 오는 19일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Semicolon])의 선주문량이 110만 장을 넘어섰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미콜론’이 16일 오전 기준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했다”면서 “전작 ‘헹가래’에 이어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6일 발표한 미니 7집 ‘헹가래’를 한 주 동안 109만 장 팔며 밀리언셀러 그룹 반열에 올랐다.
‘헹가래’의 선주문량 수치가 106만 장이었음을 고려하면 새 앨범이 만들 기록도 주목된다. 새 앨범으로 또다시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면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게 된다.
이번 스페셜 앨범의 콘셉트는 레트로다.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홈런’(HOME;RUN)은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윙 장르의 노래다. 멤버 우지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고, 버논과 승관이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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