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신규 파트너사 지원 1년…입점 기업 4만7000곳 돌파 

위메프, 신규 파트너사 지원 1년…입점 기업 4만7000곳 돌파 

기사승인 2020-11-03 11:45:10
사진=위메프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위메프는 ‘신규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이하 지원프로그램)’ 시행 이후 1년간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가 4만7000곳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입점사에 △판매수수료 0%(결제실비 VAT 포함 4%) △1주 정산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등의 혜택을 지원해왔다. 또 입점/제휴 전문 상담 창구 구축, 상품 등록 플랫폼 등을 개선해 왔다.

위메프 측은 "시간당 주5일, 40시간 근무 기준, 약 24곳, 하루 약 192곳이 입점한 셈"이라며 "이 가운데 월 매출 1000만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는 1700곳. 월 1억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는 200곳에 달한다"라고 자평했다.

올해 4월 입점해 지원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여성의류 메이(MAY) 방진이 대표는 “특히 주정산 혜택 덕분에 매주 많은 수량의 주문이 들어와도 원활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 거래액 11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1년간 지원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파트너사 데이터를 상세 분석한 결과, ‘식품/건강’ 카테고리에 가장 많은 파트너사가 입점했다. 

△잡화 △생활/주방 △의류/소호 △가구/홈/데코 카테고리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식품 구매 증가 및 건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덩달아 해당 카테고리의 신규 입점 파트너사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원프로그램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면서 "소비자는 물론 파트너사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서의 자리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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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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