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봉재현 코로나19 최종 음성…활동 재개

골든차일드 봉재현 코로나19 최종 음성…활동 재개

기사승인 2020-12-31 13:38:00
▲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봉재현 /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진됐던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봉재현이 최종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봉재현이 최근 최종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보건당국으로부터 일상생활과 활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며 “다른 골든차일드 멤버들 역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골든차일드는 일시적으로 멈췄던 연예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봉재현은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았다가 지난 17일 무증상 양성으로 확진돼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며 치료를 받아왔다. 그와 함께 활동한 골든차일드의 다른 멤버들은 첫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왔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들도 봉재현과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모두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봉재현과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있는 촬영 관련 스태프들 역시 검사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며, 코로나 19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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