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264명, 수도권 78%

8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264명, 수도권 78%

기사승인 2021-02-08 14:50:25
사진=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 연휴까지 2주간 연장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8일 0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이날 파악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으로, 지역 분포는 수도권이 207명(78.4%) 비수도권이 57명(24.6%)이다.

서울에서는 중구 복지시설 사례에서 지난 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종사자 2명, 이용자 88명, 지인 2명 등이다.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는 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환자 31명, 종사자 9명, 간병인 18명, 가족과 보호자 25명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인테리어업 사례에서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종사자 21명, 가족 12명, 기타 2명 등이다.

안산시 병원 관련 사례에서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수도권 도매업 사례에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확진자들은 도매업 관련자 13명, 강원도 횡성 소재 의료기관 8명, 안양시 사우나 21명 등이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중구 주민센터 사례에서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종사자 4명, 가족 7명, 지인 2명, 기타 3명 등이다.

충남 당진시 유통업체 사례에서 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종사자 34명, 가족 12명 등이다.

충남 청양군 마을이장 관련 사례에서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지표가족 4명, 지인 3명, 동료 3명, 가족 1명 등이다.

호남권에서는 광주 북구 교회2·IM 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사례에서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8명이다.

경북권에서는 대구 북구 음식점 사례에서 지난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7명과 가족 3명 등 총 10명이다.

대구 달서구 음식점 사례에서는 지난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명, 가족 2명, 지인 1명, 기타 3명 등 총 8명이다.

대구 북구 일가족 관련 사례에서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가족 4명, 지인 1명, 직장 관련 5명 등 총 10명이다.

경남권에서는 부산 기장군 요양병원 사례에서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명과 환자 6명 등 총 8명이다.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명, 환자 3명, 병원관련 3명 등 총 8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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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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