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300명 중후반 예상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300명 중후반 예상

기사승인 2021-02-20 06:00:15
사진=설 연휴 첫날인 11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강서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9일 하루동안 300명 중후반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19일 22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49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62명 감소한 수준이다.

매일 확진자 집계는 자정에 마무리된다. 검역소에서 확인된 해외 유입 확진자 수가 합산되면, 20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00명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22시 기준 126명이 확진됐다. 전날 동시간과 비교해 5명 줄었다. 경기도에서 파악된 추가 확진자는 101명이다. 전날보다 36명 감소했다.

인천에서는 32명, 충북과 경북에서는 각각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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