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있지 미니 4집 ‘게스 후’(GUESS WHO)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48위에 올랐다. 정식 차트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있지는 데뷔 초부터 미국 전역을 돌며 공연하고 현지 매체에 출연하며 미국 시장을 두드려왔다. 지난 1월엔 지금까지 내놓은 타이틀곡을 영어로 재발매했다.
앞서 한국 여성 가수 가운데 보아, 투애니원, 소녀시대, 블랙핑크, 트와이스, 이달의 소녀가 빌보드 200에 진입한 바 있다.
또한 있지의 신보는 미국 롤링스톤이 집계한 ‘톱 200 음반’ 차트에도 164위로 등장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지난달 30일 발매된 후 일주일간 20만130장 가량 팔렸다.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56위를 기록, 자체 최고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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