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넬라퍼샷’, ‘공복’ 꺾고 승자전 간다 [로열로더스]

‘신보넬라퍼샷’, ‘공복’ 꺾고 승자전 간다 [로열로더스]

기사승인 2022-02-26 15:30:04
로열로더스 ‘신보넬라퍼샷’.   로열로더스 유튜브 중계화면 캡처

‘신보넬라퍼샷’이 ‘공복’를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신보넬라퍼샷는 26일 동대문 브이 스페이스에서 열린 ‘로스트아크’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 로더스’ 공복과의 16강 2경기에서 2대 1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3대 3의 섬멸전으로 진행되며 6명이 300초 동안 동시에 대결해 더 많은 킬 수를 올리는 팀이 승리한다. 각 선수는 본선에서 사용할 클래스 3개를 사전에 등록하고, 매 경기마다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하게 된다.

1세트 공복은 ‘기공사’-‘디스트로이어’-‘인파이터’, 신보넬라퍼샷은 ‘홀리나이트’-‘건슬링거’-‘워로드’ 조합을 선보였다. ‘부쉇다니머리’ 김태일의 디스트로이어와 ‘인파애오’ 이상학의 인파이터가 앞 라인을 잡아주는 가운데 ‘찍찍’ 최진영의 ‘기공사’가 킬을 기록하면서 공복은 킬 스코어 6대 4 승리를 거뒀다.

2세트는 신보넬라퍼샷이 킬 스코어 5대 3으로 승리를 따냈다. ‘욱꾸꾸’ 이선욱의 건슬링거가 각성기를 적중시키면서 큰 이득을 봤다. 또한 홀리나이트와 워로드도 앞에서 단단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보넬라퍼샷은 3세트도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2세트와 마찬가지로 건슬링거가 편하게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환경이 나왔다. 또한 ‘약속된승리의시간’ 홍석주의 ‘홀리나이트’가 ‘신의율법’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건슬링거를 적극적으로 보호했다. 킬 스코어는 5대 4.

홀리나이트로 멋진 서포팅을 보여준 홍석주는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에 선정됐다.

2022 로열 로더스는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경기가 생중계되며 정소림 캐스터와 정우서· 박동민 해설이 중계를 담당한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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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04khk@kukinews.com
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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