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대차, 코로나19 예방?’ 코로나19를 둘러싼 민간요법들
윤기만 기자 =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치료제 개발은 감감무소식이고, 국민들의 불안감은 날로 커져 가는데요. 이를 틈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코로나19를 둘러싼 민간요법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고추대를 끓여 먹으면 코로나19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인데요. 지난 12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영상에는 자신을 한의사라고 소개한 남성이 고추대차 제조 방법과 복용법을 알려주는데요. 남... [윤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