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산 “문준용, 또 받아먹을 줄 몰랐다…말은 좀 곱게 했으면”
정진용 기자 = ‘시무 7조’로 이름을 알린 인터넷 논객 ‘조은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39)씨가 예술지원금 6900만원을 지급받은 것에 대해 “저 당당함이 부럽다”고 비판했다. 조은산은 2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문씨 관련된 기사 링크와 함께 “이 뉴스가 잠시 나를 슬프게 한다"고 썼다. 이어 "그리고 부럽다. 저 당당함이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 나이 이제 곧 마흔, 인생의 전반전이 막 끝나갈 무렵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곳저곳 굴러먹으며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며 &l...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