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의령·하동·함양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경남 진주·의령·하동·함양 등 4개 시군과 밀양시 무안면, 거창군 신원·남상면 등 7곳이 특별재난 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16~20일 호우로 피해를 본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로써 산청·합천군에 이어 진주시,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등 4개 시군과 밀양시 무안면, 거창군 신원·남상면 등 7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진주시 107억원, 의령군 125억원, 하동군 148억원, 함양군 117...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