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국가보훈처 국외 한국전참전시설물 일본해 표기 알고도 8년째 '수수방관'
한국전쟁 참전 국가들에 설치된 참전기념시설물 중 한반도와 인접 바다가 표기된 참전시설물의 절반 이상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돼 있음에도 국가보훈처가 이를 8년째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국가보훈처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외 한국전 참전기념시설물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2023.5월) 국외 한국전쟁 참전기념시설물은 총 384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외 한국전 참전기념시설물이 가장 많이 설치된 국가는 미국으로 총 295개(76.8%)가 설치돼 있으며 다음...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