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올해 신규 아웃마켓으로 지정된 5개업체(그린반찬, 편히쉬어가게, 오시다남해, 남해8일장, 남해보물섬전망대)가 참석해 아웃마켓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전달받고 상호 협력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웃마켓은 기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상점이나 관광시설에서 남해몰에 입점되어 있는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점과 관광시설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특산물 생산업체는 유통경로 다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과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아웃마켓 사업을 더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며 5개소를 더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