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산불특위’서 대응 체계 마련…“이재민 지원·재원 마련”
국민의힘이 ‘산불재난대응특별위원회(산불특위)’를 구성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이번 산불 피해 면적은 3만4130㏊로 서울 면적의 절반을 넘겼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산불특위 회의에서 “정부가 울주와 안동, 영덕 등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피해 속도와 규모를 고려하면 단순한 재난을 넘어 국가비상사태”라며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은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을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