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보수 넘은 중도보수 목소리…“민심, 근본적 변화 원해”
국민들이 차기 당대표로 ‘중도보수’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지지율을 획득한 조경태·김문수·한동훈·안철수 중 세 명이 중도보수 후보로 분류된다. 전문가는 민심이 현재 당 주류를 떠났다고 평가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조경태 의원 16.8%, 김문수 전 대선후보 13.3%, 한동훈 전 대표 11.1%, 안철수 의원 10.8%로 집계됐다. 이어 장...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