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마 이후 폭염대응 총력
명정삼 기자 = 대전시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예견되고 있어 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 기준을 도입, 시범 실시함에 따라 예년보다 낮은 기온에서도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 노인 등 취약계층 집중관리 ▲ 무더위 쉼터 운영강화 ▲ 농업, 건설작업장 등 야외근로자 피해관리 ▲ 폭염저감시설 확충 및 운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