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근로자 이탈률 15%…체계적 관리 필요
전남 농업의 고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계적 관리 강화와 여성농업인의 실질적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급식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성재(해남2, 민주) 의원은 최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현재 농촌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이는 사실상 농작업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외국인 인력 의존도가 높은 현실에서, 근로자 이탈률이 15%에 이르는 상황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작업 계획을 세워도 근로자가 갑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