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금융 지원
경북도는 역대 최악의 산불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이번 산불로 공장, 시설 등이 소실된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올해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 자금은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이며, 1년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가 지원된다.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재해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보증 한도 3...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