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앞바다서 물에 빠진 30대 장병 사망
23일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3명이 수영하다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께 속초시 대포동 설악항 방파제 인근 해변 앞 바다에서 수영하던 30대 장병 등 3명이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30대 장병 A(32)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나 숨졌다. 나머지 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