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총력
전송겸 기자 =전남도는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상품 판매 시작에 따라 농가 가입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벼 면적가입률은 전국 67%(10만 2천 95㏊)로 1위를 차지했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 여름철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벼 쓰러짐 등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나 4만 2천 농가가 1천 13억 원의 보험료를 받아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됐다.실제로 해남군 A농가는 5.5㏊ 면적에 대해 자부담 보험료 38만 원을 내고 보험에 가입, 태풍피해로 자부담금의 34배인 1천 300만 원 상당의...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