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김경수 “우리 사회 보탬 될 역할 고민하겠다”
8·15 광복절을 앞두고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말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김 전 지사를 비롯한 1219명에 대해 오는 15일 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을 단행하는 안을 재가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의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권을 반대했던 분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