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원도심, ‘청년 창업’으로 활력 찾는다
경북 경주 원도심의 ‘청년 창업’이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가 한수원과 손잡고 침체의 늪에 빠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창업 카드를 꺼내든 것. 시에 따르면 25일 황도동 일원에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창업팀 개소식을 가졌다. 2021년부터 추진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한 나봉상점(카페), 사계돈(돼지고기 전문점), 딥인투네이처(식물 편집숍), 황오바...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