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 딸, '아빠 찬스' 채용논란, 부산시교육청 특별감사 돌입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 재직 당시 현직 국어교사인 딸을 시교육청 산하기관에 파견 교사로 채용시키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부산시교육청이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당시 부산교육청 교육연수원 채용 공문이 딸이 재직 중인 학교에만 발송됐고, 자격 기준도 딸의 경력에 맞춤형으로 변경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교육감 재직 당시 ‘인사 특혜’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아빠찬스의 최종 목표는 2025년 교육부 교육전문직원 신규선발을 노린 '빅 피쳐'라는 이야기도 교육계 주변에서 흘러... [손상훈 ·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