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오늘 본회의서 노란봉투법 우선 처리할 듯…野, ‘필리버스터’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4일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법안들의 상정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대응을 예고해 여야가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정면출돌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과 2차 상법 개정안,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이들 법안 가운데 어떤 법안을 먼저 처리할지를 두고 의견을 조...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