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료대란 현장 군의관 배치…야간·휴일 차질 불가피
정부가 궁여지책으로 의료대란 현장에 군의관과 공보의를 투입하지만 주말이나 야간엔 진료 차질이 불가피해보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늘(4일)부터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 군의관 250명이 투입된다. 이중 15명은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배치된다. 배치된 15명 중 8명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며 각각 아주대병원 3명·이대목동병원 3명·충북대병원 2명·세종충남대병원 2명·강원대병원 5명이다. 응급실 근무 의사인력은 이로써 아주대병원 20명·이대목동병원 11명·...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