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업 실적 선방에 뉴욕증시 상승…다우 8거래일 랠리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주목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28p(0.31%) 오른 3만5061.2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74p(0.24%) 뛴 4565.72, 나스닥지수는 4.38p(0.03%) 상승한 1만4358.0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8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2019년 9월 이후 최장 연승을 기록했다. 이날도 기업들의 실적 공개가 이어졌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2월 순이익이 전년 대비 58% 줄었고, 주당이익(3.08달러)...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