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타 사나이’ 허성훈, ‘KPGA 챌린지투어’서 프로 데뷔 첫 승
허성훈(21)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허성훈은 1~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허성훈의 샷감은 매서웠다. 이날 허성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허성훈은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았다. 6번홀(파4)와 8번홀(파5)에서도 버디...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