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다자녀 인증 모바일 앱 구축…강원도내 '유일'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도내 최초로 추진 중인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다자녀 기준을 2명 이상으로 변경하는 조례 개정을 비롯해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며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으려면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항상 지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증빙서류의 실시간 변동사항 확인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