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내장산단풍부부사랑축제가 열리는 10월30일∼11월1일 ‘제1회 송대관 가요제’를 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가요제에는 트로트를 포함, 모든 장르의 노래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9월 예선을 통해 축제 기간 본선을 치를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가요제 전날 내장저수지 다목적광장 부지에서 ‘송대관 노래비’ 제막식을 갖는다. 노래비에는 송씨의 첫 히트곡인 ‘해뜰날’이 새겨진다. 정읍=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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