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브 더 월드’는 지난달 24일 브란젤리나 커플이 결별하기로 합의했으며 재산과 자녀양육권 분할도 마쳤다고 보도했다.
커플의 법정대리인 케이스 실링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보도를 여러 주류 매체가 인용보도했지만 오보”라고 밝히면서 “이 신문이 사과 요구를 적절한 수준으로 받아들이지 않아 법적 대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뉴스 오브 더 월드’가 이들의 이혼 담당 변호사라고 보도한 소렐 트로프는 브란젤리나 커플과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동거한 이들 커플은 정식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입양아를 포함해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일 슈퍼볼 경기를 장남 매독스와 함께 관람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