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체류기간 만료 및 불법체류자 단속에 따른 대체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3만4000명)에 비해 1만4000명 늘어난 것이다. 업종별로는 인력 부족이 심각한 제조업(4만명)과 농축산업(4500명), 어업(1750명)을 중심으로 쿼터를 배정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및 건설일용직 고용 악화 등을 감안해
내년 건설업에 취업이 허용되는 동포 규모는 올해에 비해 1만명 줄어든 5만5000명으로 결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