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파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전직 여배우와 열애 중인 사실을 시인했다.
알렉스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파스타’ 촬영 당시 알게 된 두 사람은 좋은 오빠 동생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기는 하나 열애라고 표현할 정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 조심스러웠던 이유에 대해서는 상대 여성이 배우 출신 일반인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드라마를 통해 만나게 됐지만 상대 여성은 현재 일체 연애활동을 중단하고 일반인으로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알렉스는 만남이 기사화되고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지난해 ‘파스타’를 촬영할 당시 인연을 맺었던 전직 배우와 열애 중이다. 드라마 끝나기 전부터 사귀기 시작해 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알렉스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