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예 남성 5인조 그룹 B1A4(비원에이포) 리더 진영(20)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는 이달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B1A4’의 첫 번째 멤버 진영(20)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처음 선보였다.
사진 속 진영은 남성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배우 이준기를 반반씩 섞어놓은 듯한 얼굴이다. 특히 누리꾼들은 선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가 “엠블랙의 이준을 상당히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B1A4 소속사 관계자는 “리더를 맡고 있는 진영은 다재다능하다. 어렸을 때부터 작곡, 노래, 연기 등을 수년 동안 트레이닝 받았다. 특히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곧 발매될 첫 번째 앨범에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진영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명씩 다른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B1A4는 지난 6일 웹툰 ‘다섯 개의 수다’로 이름을 알린 신예다. 웹툰 인기 덕분에 ‘만화를 찢고 나온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B1A4는 이달 중에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