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길미 ‘불호령 래퍼’ 별명 얻어

‘클로버’ 길미 ‘불호령 래퍼’ 별명 얻어

기사승인 2011-04-13 11:08:00

[쿠키 연예] 혼성 3인조 클로버의 길미가 ‘불호령 래퍼’라는 애칭을 얻었다.

길미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타이틀곡 ‘라 비다 로카’에서 “이깟 걸로 날 속단하지 마라. 원하던 걸 들려줄게 감사히 들어’라는 부분을 랩으로 부른다. 팬들은 이 부분을 듣고 “꼭 옥황상제가 호통을 치는 것 같다”며 ‘불호령 래퍼’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이에 대해 길미는 “무대에서 신나게 불렀는데 많은 분들이 ‘호통을 치는 것 같다’고 하더라. 대중에게 주목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길미는 데뷔 초반 윤미래를 잇는 실력파 래퍼로 관심을 받았다. 노래 ‘넌 나를 왜’ ‘미안해 사랑해서’ ‘사랑은 전쟁이다’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혼성그룹 클로버는 길미와 은지원, 타이푼으로 구성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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