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 ‘남격’ 제7의 멤버 되다…25일 신고식 끝내

전현무 아나운서, ‘남격’ 제7의 멤버 되다…25일 신고식 끝내

기사승인 2011-04-25 22:04:00

[쿠키 연예] 전현무 아나운서가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격) 신고식을 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25일 쿠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전현무 아나운서가 ‘남격’ 신고식을 치렀다”며 “‘남격’ 새 멤버로 원년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 등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는 원년 멤버 이정진을 대신해 제7의 멤버로 투입된다. 이정진은 지난 17일 ‘남격’ 마지막 촬영 분을 녹화했다.

전 아나운서는 이미 지난 17일 방송된 ‘남자, 그리고 달리다’ 마라톤 미션으로 위장된 몰래카메라에서 마라톤 캐스터로 깜짝 등장했다. 원년멤버 김성민의 후임이자 야구선수 출신인 양준혁의 ‘남격’ 입성을 기념하는 몰래카메라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아나운서는 재치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격’은 원년멤버 김성민과 이정진을 떠나보내고, 양준혁과 전현무를 새 멤버로 받아들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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